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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일보 김종성 기자의 정산산단 기사 관련 김명숙 충남도의원의 의견 표명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금강일보 김종성 기자의 정산산단 기사 관련 김명숙 충남도의원의 의견 표명
작성자 김** 등록일 2019-01-24 조회 1858
첨부  
금강일보 김종성 기자가 1월 20일자에 보도한 정산산단 내 150세대 기숙사 건립 예산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88090
기사와 관련하여 김명숙 충청남도 도의원의 입장을 밝힙니다.


1. 김종성 금강일보 기자는 정산농공단지 관련 취재 과정에서 김명숙 의원에게 정식으로 인터뷰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김종성 기자가 작성한 <김 도의원은 “본인도 모르는 예산을 집행할 수 없으며, 대기업의 자부담이 전혀 없는 기숙사를 건립해줄 수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고 썼는데 김종성 기자에게 본인도 모르는 예산을 집행할 수 없으며...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대략 2~3주전 길에서 지나는 길에 만난 김종성 기자가 정산농공단지 예산을 왜 깎고 그러냐고 물어 “40억원짜리 기숙사를 애경이라는 대기업에 자부담도 없이 지어준다는 것은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힌 적은 있지만 기사 내용처럼 취재 중이라며 삭감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시간을 갖고 취재한 사실은 없습니다.


2. 기사에 보도된 내용 중 <특히 기업은 물론 지역주민의 정주(定住) 여건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지로 유출되는 젊은 인력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을, 도의원 단독 결정으로 예산을 삭감했다는 것에 청양 군민은 물론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도민과 행정기관에서 청양군의 이미지가 꼴사납게 되었다는 비아냥거림(?)이 분분하다”>
내용 중 정산농공단지 기숙사 건립 예산은 도의원 단독 결정으로 예산을 삭감하지 않았습니다.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원회 심사, 본회의장 의결을 거쳐 충청남도의회 차원에서 삭감한 것입니다.


3. 기사 중 <김돈곤 군수의 정산면 연초순방에 때마침 함께 참석한 김명숙 도의원에게 “㈜애경산업 기숙사 예산 삭감에 따른 현안을 정산주민에게 속 시원히 밝혀 달라”고 요구하자 “앞으로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대신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정산면 순방시 본 의원도 배석하고 있었으며 정산면 정00씨의 질문은 김돈곤 군수께 했고 이에 대해 답변도 김돈곤 군수께서 했으므로 김명숙 도의원에게 질문한 사실이 없으며 김명숙 의원이 답변한 사실 역시 없습니다.
만약 김돈곤 군수께서 제게 답변하라고 했으면 저는 주민들에게 입장을 밝힐수 있었으며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기사화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4.기사 중 <지역주민 김 모 씨는 “어렵게 확보한 지역 예산을 정치적 이견(異見)으로 삭감시켰다”며, “추경예산에 반영시켜 줄 것을 요구하자 한마디로 일축했다”고 분개하고 ”어떻게 이같이 생각 없는 사람이 도의원이냐?”며 울분을 토로 (吐露)했다.>고 쓴 사실에 대해서도 지역주민 김모씨(기사에 나이를 밝히지도 않음)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추경예산에 반영시켜 줄 것을 요구 받은 사실도 없고 한마디로 일축한 사실도 없으므로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닙니다.


5. 기사에 <청양군에 소재한 기업으로 제일 큰 ㈜애경산업의 기숙사 건립이 무산돼 인구증가 인프라 초석을 깨버린 김 도의원의 처신에 “명숙아, 청양을 폭파해!”라는 비아냥거리는 말들이 청양에 떠돌아 씁쓸하게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는데 김종성 기자는 본 의원에게 왜 정산농공단지 기숙사 건립 예산을 삭감했는지에 대해 정식으로 취재를 한 다음에 사실에 입각해 보도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사실 확인을 하고 당사자에게 취재 중임을 밝히고 입장을 물어 보도하는 것이 지역주민들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 기사에서 보도된 2019년 정산농공단지 지원 예산은 충남도 경제통상실의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원 사업비 35억원 중 청양군 8억1300만원, 보령시 7천만원, 공주시 2천만원이 삭감되었습니다. 2019년 정산농공단지 예산은 기숙사 건립비 8억1300만원(2년간 총사업비 40억원(도비 20억원, 군비 20억원) 중 1차년도 사업비 8억1300만원)은 삭감했으며 정산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4천만원은 확보되었습니다.


7. 정산농공단지는 1993년 애경소재, 1994년 애경산업과 애경.쉘 청양공장이 입주했으며 현재는 일부 회사명 변경으로 애경산업, 애경화학, 에이케이엠텍 청양공장이 있습니다. 한경비즈니스 기사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AK홀딩스, 애경산업, 애경화학, 제주항공 등 46개 법인으로 이루어졌으며 2017년 매출액 5조7천억원, 영업이익 3100억원에 이르는 기업입니다.
본 의원이 충남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청양군은 2011년 도로보수 등 10억원, 2013년 배수탱크 교체 등 2억5천만원, 2014년 보도블럭 보수공사 6천만원, 2015년 대형관정 착정 등 1억2400만원, 2016년 관리사무소 개보수 1억원, 2017년 물탱크 교체공사 등 4억원, 2018년 보도블럭 교체 등 1억원 등 20억34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반면 정산농공단지에서 청양군에 군세로 납부한 세금은 2018년 말을 기준으로 23억1300만원입니다.


8. 저는 농공단지에 기숙사 건립 예산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깊이 고민하고 공론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금으로 개인 기업에 지원할 때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지역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번째는 기업이 잘되어 우리지역 근로자들이 월급을 잘 받고 지역에서 소비활동을 하고 그로인해 지역상권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기숙사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기숙사는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정산을 비롯한 청양에 살지 않기 때문에 경제활동이 거의 청양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애경3사에 근무하는 근로자수는 560명, 청양에 주소를 둔 근로자는 123명으로 자료를 제출받았습니다. 청양지역에 근로자 550명이 넘는 큰 기업이 20년 넘게 있었는데 왜 정산상권은 어려워지고 학생수는 감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아마 대부분의 근로자 가족들이 청양에 살지 않고 공주, 세종 등 타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소비활동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9. 이제 도의원이 애경 법인기업 기숙사 건립비 삭감했다고 이유 확인 없이 마녀사냥식 매도보다는 과연 애경은 청양주민과 얼마만큼 상생하는가? 정산농공단지 입주기업에서 식자재 등 필요물품을 지역민들에게 얼마나 납품을 받고 있는지?, 지역업체를 얼마나 이용하고 있는지?, 애경 직원들의 송년회는 정산에서 얼마나 했는가?, 농공단지 입주 기업이라고 지원 받으면서 근로자들이 지역에 살 수 있는 근로자 아파트 등 정주여건에는 노력했는지, 지역발전에는 얼마만큼 기여하는가를 생각해봐야 할 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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