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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질문 저 그만뒀습니다
작성자 정** 등록일 2019-08-08 조회 2374
첨부  
인정합니다. 제가 공무원으로서 품위유지와 최소한의 도덕적 판단..못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개'는 아니었지요. 사람에게서 태어났고 저희 부모님 모두 저보다는 나은 분들입니다. 대치면에 그 이모팀장이 아직도 그 자리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은 '사람'이였는지 묻고싶습니다. 제가 스스로 그만둔 결정적인 이유가 그 사람때문이라면 안믿겠지요? '아~사회가 이런거구나'란걸 아주 뼈져리게 느끼게 해준 그 사람이 그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공무원 생활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아버지께 장기 이식해드렸습니다. 절대 제가 효자란 얘긴 아닙니다. 아직도 그런 생각에 가끔 힘이 듭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말하더군요. 자기 스스로 술쳐먹고 발가락 잘랐다는 얘기 저한테 하더군요. 너무 격합니다. 이게 저하고 무슨 상관이죠? 제가 왜 그런 놈때문에 3년간 노력해 들어간 직장을 스스로 그만둬야 했고, 휴직하면서도 후한이 두려워 제 정신만이 이상하다 하고 휴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건 이제 소용없고 의미도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민간인 신분이 된 이상 저는 저의 잃어버린 자신을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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