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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수님 수탉울음소리, 개짖음소리때문에 죽을 것 같습니다.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군수님 수탉울음소리, 개짖음소리때문에 죽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 이** 등록일 2019-04-08 조회 2164
첨부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사오게된 사람입니다.이사오기전에도 이런 공기좋은 다른 서해안지역에서 살다가 왔습니다 저도 청양에 오기전 닭키워봤는데 이웃에 피해갈까봐 수탉은 처분해버린적이있습니다. 소음피해는 저만 피해본게 아니라 이웃에 있는 젊은사람, 노인분들에게 물어봐도 저와 같은 생각입니다. 한두달 참다가 도저히 못참겠어 글을 씁니다. 요점은
충절로1012-35~37,1030-12 두집에서
두 개의 닭장에 닭을 키우는데 수탉들이 20분마다 하루종일 울어댑니다. 밤10시부터 새벽7시까지가 가장 극심합니다.
개들도 사방에서 짖음이 굉장히 심한데 그 이유는 한두마리 개키우는집은 사람이 자나갈때만 짖는데
개를 여러마리 키우는집이 주소는 적지않았지만 칠갑산한과공장 왼쪽으로 가면 개농장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곳은 이유도 없이 개들이 비명졸도하는 소리가 밤에 거의 매일 납니다. 1012-35 집앞에도 개들여러마리도 마찬가지이고요. 가장 괴로운것은
수탉들이 이유 없이 하루종일 매 20분마다 울어대는 것 입니다. 이웃들도 밤마다 굉장히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이주전에 공무원분이 해당 집에 방문해서 권고한다고 하셨는데 그대로 입니다. 조치가 하나도 안되있는걸 보면 두집의 주인이 듣고도 모른채한 것일까요? 그것이 맞다면 이렇게 이기적일 수 가 없네요. 공무원분이 법적근거가 없어서 키우지말라고 할수는없다고 하시는데 이해는 합니다만 청양지역 공장으로 파견되서 일하러왔는데 동물때문에 잠도못자고 수면제랑 안정제먹으며 일하면서 내가 왜 여기서 동물소음때문에 이렇게 괴로운지 자괴감이 듭니다. 저는 청양이 청정지역이라 사람이 살기좋다고 듣고 이사왔는데 떠나고 싶습니다.
이런 곳은 살면서 처음입니다. 밤 10시에 집에와 새벽 6~7시까지 잠을 자는데 20분마다 수탉이 울어대서 개들도 한번씩 졸도하는 소리가나고.. 하루이틀이아니라 매일 .. 사람이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노동자는 정해진 시간에 일을 하려면 잠을 정해진 시간에 자야하지 않습니까? 동물때문에 잠을 못자 일을 못한다면 말이 될까요 ..여태까지 아무말 없었는데 왜 그러냐고 물으신다면 저와 같은 젊은사람들 말고 이 주변 노인분들은 귀가없고 입이 없어서 가만히 계신걸까요
저는 청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청양군수님께 정중히 묻고 싶습니다.
청양은 사람이 우선인지 동물이 우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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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2019-04-12 14:06:24
귀하의 무궁한 안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청양읍 충절로에서 사육중인 수탉의 소음에 대해 현지 점검한 결과, 수탉 2마리와 다수의 암탉을 사육중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당 계사는 신고대상규모 미만으로 사육에 대해 규제할 수는 없으나, 닭장 주변을 포장 처리하여 소음이 적게 나도록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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