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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

청양군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저 여기서 계속 살수 있을까요?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저 여기서 계속 살수 있을까요?
작성자 유** 등록일 2020-03-27 조회 1212
첨부  
청양에 귀촌해서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 잘 적응중에 있었는데...
저희 밭과 인접한 곳에 땅을 가지신 분과 굉장한 마찰이 있습니다 같이 쓰는 도로가로 나무를 심고 심지어 그 줄기가 바깥 도로로 튀어나오도록 심었어요
사진이 첨부 안되서 보여드릴순 없고.. 답답합니다
나무 줄기가 다 잘리고 한두가지만 남겨진 통나무 같은 위협적인 나무를 그것도 도로가 배수로를 흙으로 채우고 심은 상황입니다
비가 오면 배수로가 막혀서 흙이 흘러나오고 줄기가 도로가로 뻗었으니 차가 지나다니기 어렵고 밤길 어두운 상황에서는 위협적이기까지 합니다
'내 땅에다 내가 나무 심는데 너희가 무슨 상관이냐'
'내 나무를 왜 차로 긁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죠
평당 십만원도 안하는 땅을 삼십만원에 팔겠다 하니.. 코로나가 아니라 사람이 무섭습니다

도시의 삭막함이 싫어서 이곳 청양으로 왔고
인심 좋은 청양에서 아이 셋과 행복하게 지내려는데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 땅주인분의 속내는 어떤것일까요
개인소유 땅이라 민원도 안되고 산림조합에서 일하시는 분이라 무식한 저로서는 따지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청양을 예쁘게 가꾸고 지켜나갈 청양의 한 군민으로서 개인의 욕심으로 모두가 즐기고 안전하게 지나야 할 도로가 위협적이 된것에 대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개인의 자유보다는
타지에서 온 사람들도 너끈히 포용할 수 있는 청양의 인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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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020-03-27 16:03:09
다분히 의도가 보이고 너무 욕심히 많으시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시고 빨리 해결되길 바래요
박**  2020-04-03 10:44:34
청양 시골사람들 심보가 전반적으로 못됨.. 4년 살면서 느낀건데 이기적이고 노답임
이**  2020-04-06 22:06:16
나도 가끔 청양에 내려가는데요.. 인심 좋다~~~?? 글쌔요.... 나는 어디가서 인심좋은 내 고향 청양이라고~~~~ 말 할 자신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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