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광복절 공휴일날 인천 허브MTB라이딩 클럽에서 초청해서 그쪽 팀(남.녀)17명과 함께 칠갑산 라이딩을 갔다.
서울,인천, 여수, 광주, 포항 등지에서 모인 이들 라이더들은 청양에 있는 칠갑산을 수소문해서 다들 처음으로 이곳 청양으로 왔다.
모인 장소가 "대치면사무소"
차량이 5대 정도 왔던걸로 기억하는데
허락을 득하기 위해 사무실로 들어가는 순간 너무나 맑고 밝은 미소로 맞이하는 김민경,황성진님 두분!
우선 기분부터가 넘 좋았다.
왜나구 이글을 작성하는 나는 광주에서 근무하는 같은 경찰공무원이다.
이곳 구청등의 공무원들도 친정하지만 그날 대치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이 두분은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밝은 미소와 상냥함이
내 마음을 기분 좋게 했다.
아니 그날 이곳에 온 모든 라이더들이 기분 좋아라 했다.
라이딩을 마치고 다시 찾은 이곳 대치 면사무소.
다들 몸들이 젖어 화장실 사용할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역시나 환한 미소로 흔쾌이 수락해서 다들 화장실에서 기본적인 세면과 옷등을 갈아 입고 고실고실한 옷을 입고 가볍고 기분을
마음으로 각자 자신들의 집으로 출발 할수 있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잘 지켜지지 않는 것!
"친절"이다.
이 두분은 아마두 내가 공우뭔 직을 그만두더라도 아니 그날 참석했던 모든 라이더들은 잊지 못할것이다.
"두분께 이자리를 들어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 승승장구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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