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꿈을 꾸고 일어난것같은 아침입니다.
청양에 터전을 두고 살고자 마음먹었던것을 참 잘했구나하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청양의 역사를 듣고, 달빛에 취하고, 좋은 사람들과 한밤을 나누며 걸어보기도하고, 아이와 너무나 멋찐 추억도 만들고.
어느곳에서도 가질수 없는 시간을 준비해 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 좋은 추억을 가슴에 담고 성장할 아이들을 보는것도 기쁨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이 있고, 제가 살고 있는 청양이 너무나 좋습니다.
이런시간들을 많이 마련해주셨으면하는 욕심도 내어보기도 하며.
너무나 좋았던 반달 우산성 달빛기행을 준비해주신 지천생태모임 모든분들과 제가 모르는 곳에서 이런자리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감사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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