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통합검색
    • 20℃
    • 맑음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

청양군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주황 옷 갈아입은 청양 감귤 게시판 상세보기 보도자료 내용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정보제공
제목 주황 옷 갈아입은 청양 감귤
작성자 기획감사실 등록일 2016-10-13 조회 4032
첨부 jpg 파일명 : 1013 청양 감귤.jpg 1013 청양 감귤.jpg  [5.875 mbyte] 바로가기
?atchFileId=FILE_000000000119121&fileSn=0 1013 청양 감귤.jpg
1013 청양 감귤
청양군이 쓰레기 소각장의 폐열을 이용, 아열대과종인 ‘감귤’을 시험 재배해 올해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 환경사업소 소각시설의 폐열 활용방법을 고심하던 중 소각장 내 여유 공간을 활용 330㎡ 규모의 비닐하우스를 짓고 제주도에서 2년생 하귤, 사세보, 천혜향 등 묘목 60그루를 옮겨와 심고 생육관리를 해왔다.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소각장 폐열을 이용해 시험 재배하고 있는 천혜향은 지난봄에 꽃망울이 맺히고 생육상태가 좋아 주렁주렁 열려 수확을 목전에 두고 있다.

비닐하우스용 보일러 대신 폐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연료비(생산단가의 60%) 부담이 전혀 없다는 장점을 적극 활용한 결과, 수확의 결실 맺었다.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인 감귤이 온대지방인 청양에서 재배가 가능했던 것은 쓰레기 소각 공정에서 발생하는 100℃의 폐열(물)을 재활용 덕분으로 청양지역도 재배가능성이 높아져 새로운 영농환경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석화 군수는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감귤 등 열대성 작물의 재배 한계선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작물의 적정 재배지역이 바뀌고 있다”며 “지역 기후여건에 맞는 다양한 소득작물의 실증 재배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고, 어린이들의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한편 환경사업소에 있는 묘목도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있음-청양 감귤) 담당: 환경사업소 940-4823
"출처표시"기획감사실이(가) 창작한 주황 옷 갈아입은 청양 감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 :
기획감사실
담당자 :
박선영
연락처 :
041-940-2056
최종수정일 :
2024-04-11
만족도조사

현재 페이지의 정보 및 사용 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메뉴가 명확하게 구분되는가 / 화면구성이 보기 편리한가 / 응답속도가 적정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