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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양군, 고추 총채벌레 사전방제로 병 발생 최소화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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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감사실 | 등록일 | 2018-05-16 | 조회 | 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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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고추 생육초기 새순이 위축 또는 고사하는 바이러스(TSW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일명 ‘칼라병’ 증상이 우려되자 발견 즉시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총채벌레가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염되면 새순 부위가 위축 또는 괴사되고 심하면 작물이 고사된다. 과실은 원형반문이 나타나거나 기형이 돼 상품가치가 없어질 뿐만 아니라, 시설재배의 경우 건전 묘로 다시 심어도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TSWV는 겨울에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상태로 땅속에서 번데기로 살다가 다시 성충이 돼 다음해에도 발현될 수 있기 때문에 발생초기에 제거해 폐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고추 재배농가는 발생초기에 발병된 고추를 뽑아서 비닐봉투에 담아서 하우스 밖으로 옮긴 후 땅속에 깊이 묻거나 태워야 한다. 또한 총채벌레에 의한 2차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2종 이상의 약제로 주기적으로 방제하고 초세가 떨어지지 않도록 물과 웃거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바이러스는 일단 발현하면 억제제로도 확산 억제가 어렵고 치료약제가 없으니 반드시 밭에서 제거해야 확대 전염을 줄일 수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의 TSWV 확산 억제를 위해 발생초기 바이러스 감염 주를 철저히 처리함은 물론 주기적인 물주기리로 물 부족에 의한 고추 열매 끝이 물러지는 석회결핍증 예방하면 초기 다수확을 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담당: 농업기술센터 산야초팀 940-4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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