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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 초기 어려움 멘토링으로 해소 게시판 상세보기 보도자료 내용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정보제공
제목 청양군, 귀농 초기 어려움 멘토링으로 해소
작성자 기획감사실 등록일 2020-09-17 조회 627
첨부 jpg 파일명 : 청양군, 귀농 초기 어려움 멘토링으로 해소-귀농귀촌지원센터.jpg 청양군, 귀농 초기 어려움 멘토링으로 해소-귀농귀촌지원센터.jpg  [2.146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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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 초기 어려움 멘토링으로 해소-귀농귀촌지원센터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7명에게 현장실습 제공"

농촌과 농업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을 흔히 예비 귀농인 또는 귀농 연수생이라 부른다. 완전 정착 이전 단계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맞아야 하는 그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는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예비 귀농인들의 부족한 부분, 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농업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예비 귀농인과 선도농가를 1대1로 맺어주는 멘토링 제도도 그 중 하나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는 예비 귀농인과 귀농 초기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안정 정착을 돕고 있다.

멘토링 제도는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됐다. 현재까지 초기 귀농인 56명이 참여해 현장실습의 기회를 가졌으며, 이 과정에서 익힌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정착 후 영농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들어서도 4월부터 8월까지 멘토링 제도를 운영했다. 멘토와 멘티를 정하는 기준은 귀농인들이 선택하는 작목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의 선택에 따라 높은 수준의 재배기술을 지닌 선도농가를 선정해 소중한 인연을 맺어준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현장실습에 앞서 지난 3월 구기자, 방울토마토, 양봉, 고추, 표고버섯 등 5가지 작목에서 귀농인 7명과 선도농가 7명을 선발해 5개월간의 현장실습에 들어갔다.

특히 실습교육 기간에 귀농인들에게 제공된 매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큰 보탬을 주었다. 정착 이전 단계 현 거주지에서 청양을 오가는 교통비로 부족하지 않은 액수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남다른 열의를 보인 박세현(24) 씨는 “가뜩이나 비좁은 취업문이 코로나19로 더욱 막혀버린 상황에서 진로 고민을 많이 하다 귀농을 결심하고 현장실습에 참여했다”면서 “농수산대학교 버섯학과를 졸업하긴 했지만 영농현장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선도농가의 애정 어린 조언과 재배기술이 자신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선도농가에도 매월 40만원의 교수 수당을 지원했다. 선도농가들은 수당보다 동료 영농인 한 사람을 자신의 손으로 육성한다는 보람으로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기술이 부족하면 농촌 적응이 어렵고 결과적으로 역귀농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실패 없는 귀농귀촌을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있음)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940-4740)



청양지역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꾸준’

청양군(군수 김돈곤)을 찾아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을 기탁하는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전날 공주시 소재 ㈜덕운(대표 유재훈) 임직원들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유재훈 대표는 “청양‧공주‧부여는 지역행복생활권으로 연결된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14일에는 농업법인 ㈜청양푸드(대표 복정한)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청양푸드는 발달장애인 대상 농업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돌봄 농장으로 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명인교육센터㈜ 청양지사(대표 강경례)는 같은 날 대한타악예술진흥원 소속 칠갑타악공연단(회장 김명숙) 단원들과 함께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타악예술진흥원장을 겸하고 있는 강경례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양지역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통합돌봄과 희망복지팀(940-2123)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기획감사실이(가) 창작한 청양군, 귀농 초기 어려움 멘토링으로 해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 :
기획감사실
담당자 :
박선영
연락처 :
041-940-2056
최종수정일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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