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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국소 ‘항생제 투여량’ 영국소의 9~16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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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8-02-22 | 조회 |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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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미국소 항생제 투여량.jpg [0.253 m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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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유럽 NGO 연합단체 발표 “돼지 2배, 닭 3배…차이 커” 미국의 주요 가축에 대한 항생제 사용량이 영국의 2~16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유럽 비정부기구(NGO) 연합단체인 ‘항생제 올바로 쓰기 연맹(Alliance to Save Our Antibiotics)’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미국의 소는 영국보다 9~16배, 돼지는 2배, 닭은 3배, 칠면조는 5배가량 많은 항생제가 투여됐다. 두 국가간 항생제 사용에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축종은 소였다. 미국은 소 생체중 1㎏당 연간 237㎎의 항생제를 사용했다. 이는 영국의 15~25㎎에 비해 최소 9배, 최대 16배에 달하는 수치다. 돼지는 미국이 1㎏당 항생제 349㎎을 사용해 영국의 183㎎보다 2배 많았다. 닭은 52㎎대 17㎎으로 3배, 칠면조는 479㎎대 86㎎으로 5배에 달했다. 미국과 영국의 가축 항생제 사용량을 비교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제약업계가 기존과 달리 항생제 판매량을 가축별로 구분해 미 식품의약국(FDA)에 신고하면서 관련 통계가 처음 나왔기 때문이다. 영국의 축종별 항생제 사용량은 영국 수의학부(VMD), 영국양계협회, 국제돼지협회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한편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번 조사를 근거로 영국이 육류 수입에 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8일 보도했다. 브렉시트 이후 미국과 무역협상을 앞둔 영국은 미국산 쇠고기 등을 수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전 유럽연합(EU) 체제에서 영국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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