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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봄철 농촌 미세먼지 줄이기 ‘총력’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식품부, 봄철 농촌 미세먼지 줄이기 ‘총력’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03-30 조회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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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민신문




영농폐기물·부산물 집중 수거


불법소각 기동단속반 운영도






농림축산식품부가 봄철 농촌분야 미세먼지 저감에 팔을 걷어붙였다. 농업·농촌 피해 경감을 위해 미세먼지 발생 원인·단계별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계절관리제를 통한 사전적 미세먼지 저감 조치에 돌입했다.



우선 농촌 내 불법소각을 최대한 억제한다.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영농폐기물과 부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농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이를 위해 전국 157개 농촌지역 시·군에서 농촌환경, 농산물 생산, 교육 등 3대 핵심대상별 30대 실천과제를 설정해 추진한다. 지역주민과 도시민 재능기부자 등과 함께 하천을 정비하고 꽃·묘목을 심으며 벽화를 그리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벌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제(GAP) 참여농가를 확대하고 적정 농약 사용을 유도한다. 청년·여성·공무원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현장포럼’을 실시해 농민 의식도 선진화한다. 시·군에서 농정·환경·산림 부서가 점검단을 구성해 매주 홍보·계도를 하고 불법소각 단속에도 나선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있는 동력파쇄기를 활용해 고춧대·깻대, 잘라낸 나뭇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도 돕는다. 2~5월 봄철 산불 중점 단속기간을 맞아 3~4월엔 공무원 기동단속반을 구성해 불법소각을 강력하게 단속한다. ‘소각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마을도 지난해 2만2144곳에서 올해 2만2528곳으로 늘린다.



축산 암모니아와 농기계 가스 배출도 줄여나간다. 농가별 퇴·액비 부숙도검사와 컨설팅을 시행하는 한편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통해 시설관리에도 지속적으로 나선다. 비상 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전광판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농기계 사용을 제한하라고 당부하고 경계·심각 단계 발령 때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사업을 중단한다.



이와 함께 새해 농업인 실용화교육 교재에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을 포함한 데 이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농민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도 10만부 제작해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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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