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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감자 생산량, 지난해보다 9% 줄 듯 글의 상세내용
제목 고랭지감자 생산량, 지난해보다 9% 줄 듯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07-03 조회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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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민신문





바닥시세 탓 상당수 작목 전환


경락값 지난해 대비 상승 전망






고랭지감자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로 인해 지난해보다 9%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노지봄감자에 이어 고랭지감자까지 생산량이 줄면서 감자값은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7월 농업관측’에서 올해 고랭지감자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9.2% 적은 12만6822t으로 내다봤다. 다만 평년과 비교하면 올해 생산량이 7.9%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량이 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올해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8% 감소한 3538㏊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2019년산 고랭지감자의 과잉생산으로 올해 1월까지 감자값 바닥세가 이어졌던 터라 감자 대신 다른 작목을 택한 농가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단수도 10a당 3585㎏으로 생육 초기 가뭄 탓에 전년 대비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작황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지만 장마와 폭염 등 앞으로의 기상 여건에 따라 변동될 여지가 있다.



이달 감자값은 출하량 감소에 힘입어 전년·평년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경연은 <수미> 20㎏ 상품 한상자당 2만3000~2만6000원을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와 평년의 7월 평균 경락값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각각 1만8623원, 2만1982원을 기록했다.



한편 가을감자 재배의향면적은 전년 대비 16.5%, 평년 대비 60% 증가한 2785㏊로 조사됐다. 올해 노지봄감자 가격이 강세 기조를 보이자 가을감자 재배의향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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