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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 대비 가축관리요령!“ 스마트폰을 활용 축사환경관리 축산농가에 인기!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미세먼지와 황사 대비 가축관리요령!“ 스마트폰을 활용 축사환경관리 축산농가에 인기!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03-20 조회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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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한종권)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가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국과 몽골의 사막에서 강한 바람을 타고 한반도에 날라오는 황사나 미세먼지에 장기간 지속 노출되면 가축의 성장지연과 호흡기, 순환기 및 눈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황사 발생시 축사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황사 유입을 막아주는데 요즘엔 스마트폰을 활용 축사환기창을 자동조절하여 축사외부에서도 손쉽게 축사관리를 할 수 있어 축산농가에 인기가 좋다.

홍순애 한우농가는 축사외부에서 활동할 때가 많은데 예전에는 날씨상황에 따라 축사를 방문하여 혹서기에는 축사지붕 차광막을 치고, 비와 바람이 불거나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날 윈치커텐을 닫는 등 축사관리를 하였지만 “축사 원격관리 시스템을 구축후에는 축사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축사관리를 할 수 있어 매우편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에는 가축에 유해한 세균이 평소보다 100배, 곰팡이는 6배나 많이 함유돼 한우의 경우 호흡기 질병 발생 위험성이 평상시보다 20% 이상 증가되므로 철저한 가축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사나 미세먼지 발생시 축사의 환기창이나 출입문 등을 닫고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가능한 적게 하고,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야 한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가 끝난 후 1~2주 동안은 병든 가축의 발생유무를 집중적으로 관찰해 병이 발생하면 지체없이 치료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담당자 :
유보경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