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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즐기며 편히 쉬어 가는 곳, 특별한 청양에 머무르다

특별한 청양, 오래 남을 추억

칠갑로

칠갑로

조금오르고 많이걷는 착한코스'칠갑로'

칠갑로 안내
칠갑로 등산정상

칠갑로는 칠갑호의 수변관광지구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정상까지5km인 이 등산로는 처음부터 계단이 나타나지만 이 계단을 오르고 나면 길은 순탄하다.

계단을 올라서면 숲으로 등산로가 이어지다가 숲이 걷히면서 목재문화체험장이 숨바꼭질 하듯 숲 사이로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등산로의 초입은 산자락을 타고 올라 능선으로 가는 길. 본격적인 능선 길로 접어들기 전, 펼쳐지는 칠갑호의 마지막전경은 산과 저수지, 도로를 잇는 칠갑대교가 어우러져 아름답다.

칠갑호 전경을 뒤로하고 길을 잡으면 능선을 따라 걷기 구간이 시작된다. 걷기 좋은 능선 길은 칠갑산의 주능선인 임도까지 대부분을 차지한다. 소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칠갑로는 빽빽이 우거진 숲으로 이 구간을 지나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질 수밖에 없다. 끝없이 내려갈 것만 같은 안부는 적당한 거리에서 끝나고 다시 편안한 능선 길로 이어지다가 짧은 오르막과 연결되면서 또다시 편안한 능선 길로 이어진다.

칠갑로 구간의 끝은 산장로와 이어지는 임도 이다.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1.2km이다.

교통안내
자가용
공주-서천 고속도로 청양나들목 ⇒ 학암삼거리(정산방면으로 우회전 3.9km 계속 직진) ⇒ 학암삼거리(정산방면으로 우회전 3.9km 계속 직진) ⇒ 정산 서정리사거리 좌회전하여 계속 직진⇒ 대치터널 통과 후 계속직진. 4.3km전방 칠갑대교를 건너기 전 좌회전하여 목재문화체험장 진입로로 진입하면 된다.
대중교통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청양-정산(정산) 버스를 탑승하고 오룡리에서 하차하여 목재문화체험장까지 도보로 이동한다.
운행 문의전화
청양교통 041-942-2788, 942-2799
1 칠갑호의 명소 '목재문화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 1

1991년 8월에 착공하여 2007년 12월에 완공하고 담수를 시작한 곳이 칠갑호다. 칠갑호의 중심에 호수의 다양한 경관이 잘 조망되는 언덕 또한 위치하고 있어서 칠갑호는 수변관광지로서의 요건 또한 잘 갖추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 2목재문화체험장 3

이곳에 청양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은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제공 및 체험을 통하여 목재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목재문화 체험장과 자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물 관람과 체험을 통하여 생물과 환경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자연사 체험관으로 청양을 방문하면 꼭 들러봐야 할 청양의 새로운 명소로 추천할 만하다.

목재문화체험장 4

그리고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을 이루고 있는 언덕의 가장자리에 각 시설을 잇는 데크를 설치해 놓아 각 전시장 모두를 칠갑호의 다양한 풍광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돌아볼 수 있도록 동선이 꾸며져 있다.

2 오르는것 조금, 편안한 능선 길 많이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 임도까지'
임도 1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 임도까지 높여야 할 해발고도는 257m. 총거리 2.6km의 거리를 좁히며 서서히 오르기 때문에 평지를 걷는 것처럼 정상까지 편히 오를 수 있는 이 구간은, 등산을 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보기 드믄 코스다. 숲길을 걷다가 빽빽한 소나무 숲을 “구불 구불” 휘저으며 나간 능선 길을 따라 걷는 길. 안부를 만나 내려서거나 갑자기 오르막이 나타나더라도 당황하거나 긴장할 필요가 없다. 잠깐 내려서거나 오르고 나면 숲속을 걷는 즐거움은 계속 이어진다.

임도 2

칠갑산장과 정상을 잇는 임도로 접어드는 막바지 오르막 0.45km 구간이 제일 긴 오르막 구간으로 해발고도 79m의 고도를 높이는 구간이다.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르막 구간이다.

3 거짓말같은 능선길, 오르막 잠깐이면 정상 '임도에서 정상까지'
정상까지 1

칠갑산은 흔히들 어머니 품과 같은 편안한 산이라 한다. 거기에 많은 이유가 담겨 있겠지만, 악산의 ‘뼈 빠지는 고통’ 없이 편히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인상적이어서도 그렇게들 부르지 싶다. 칠갑호에서 정상을 향해 주능선까지 오르는 동안 숲을 즐기며 산책하듯 걸어 온 길은 정상을 향하면서도 계속된다.

정상까지 2

자동차가 여유 있게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임도는 자비정을 앞두고 끝이 난다. 자비정 부터는 본격적인 산길. 정상까지 900m 남짓 거리를 두고 등산로는 시작된다. 그러나 여전히 능선 길은 평지를 걷듯 하고 길은 “구불구불” 아름답기까지 하다.

정상까지 3

정상을 100m 앞둔 지점. 나무에 걸친 로프를 잡고 오르는가 싶더니 이내 까마득한 계단이 길을 막아선다. 계단을 올라서 정상까지 30m 가량의 해발고도를 높이는 구간으로 뒤돌아보면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닫는 칠갑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이 연출된다.

4 장쾌한풍광의 파노라마 '칠갑산정상'
정상 1정상 2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칩갑산은 면적 32.542㎢로 여의도 면적에 비해 4배에 가까운 큰 산이다. 산장로, 천장로, 도림로, 지천로, 사찰로, 휴양림로, 칠갑로 등 칠갑산 등산로 모두의 정상인 칠갑산 정상의 풍광은 장쾌하다.

정상 3

나뭇가지 하나 경관을 거스르지 않고 주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칠갑산 정상(561m)은 그 자체가 감동의 파노라마다.남서쪽을 휘돌아 나가는 금강이 아련하고 동남쪽으로 민족의 영산 계룡산이 조망되며, 서북쪽은 보령의 오서산이 조망되며 서쪽은 날씨가 맑은 날 서해바다까지 조망된다.

  • 장곡사 관리사무소 연락처 : 041-940-2722
  • 천장호 관리사무소 연락처 : 041-940-2723
  • 칠갑광장 관리사무소 연락처 : 041-635-7690

담당부서 :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담당자 :
고기남
연락처 :
041-635-7691
최종수정일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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