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중심지인 청양군이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찾는 가족단위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해 충남을 찾은 관광객이 1억여 명에 달하고 도내 자치단체 중 청양군과 서산시, 금산군이 지난해에 비해 관광객이 증가 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양군은 그동안 1박 2일을 유치시켜 출렁다리, 천문대, 장곡사, 고운식물원, 도립공원칠갑산 등 청양군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을 전국에 알리는데 성공함은 물론 지난해에 비해 관광객이 14.2%증가 했으며 특히 고추·구기자축제를 성공리 개최했고 고추문화마을 개장, 천장리 칠갑산얼음분수축제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 개발 등을 통해 청양군의 관광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군은 앞으로 보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중심의 휴양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맑고 아름다운 지천 100리길과 오토캠핑장, 외국인체험마을, 장곡지구 테마학습장, 까치내 관광휴양지, 국도36호선 관광벨트화 사업, 백제역사관광권 청양군 편입에 따른 백제역사유적 탐방지 발굴 사업 등을 새롭게 구상하거나 개발에 나서고 있다.
또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자원인 전국 유일의 상·하 대웅전과 국보2점을 갖고 있는 장곡사, 국내 최장(207m)의 천장호 출렁다리를 비롯해 국내 최대(304㎜) 굴절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칠갑산천문대와 최대면적과 최다 식물수종을 갖고 있는 고운식물원, 화성 천주교 성지인 줄무덤 등을 청양의 대표적 관광지로 집중 홍보하고 청양의 3대 호수인 천장호, 칠갑호, 도림호를 친환경 수변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을 보강 중에 있으며, 청양군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축제를 통합해 관광 상품화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청양의 젖줄이자 자연생태의 보고인 지천 100리길을 아이들이 멱 감고 천렵하던 추억이 깃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복원,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470여억 원을 투입해 고향의 강 사업과 지천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 군민들이 하천변 쓰레기 수거, 가정 세제 줄이기, 농약빈병·폐비닐 버리지 않기 운동을 범 군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다.(newsis)
충남뉴스 육종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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