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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양군 ‘폭염 속 군민 지켜라’ 취약계층 선제적 보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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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감사실 | 등록일 | 2021-07-29 | 조회 |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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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폭염 속 군민 지켜라’ 취약계층 선제적 보호.jpg [0.798 m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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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불볕더위 장기화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노인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재난 취약계층 6,800여 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관리대상 주민들에게 청양군보건의료원의 전문인력과 재난 도우미를 투입, 1일 1회 안부 확인과 방문을 통한 건강 체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도 폭염 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을 포함한 군민들에게 행동 요령 문자를 발송하고, 1일 1회 이상 마을 방송을 통해 폭염 대처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살수차를 투입해 인구 밀집 지역 도로에 물 뿌리기 작업을 함으로써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복사열을 줄이고 있다. 도로 살수는 체감온도를 3℃가량 낮출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군은 에어컨 등 냉방장치가 있는 무더위 쉼터 317곳을 군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그늘막 35곳(스마트 그늘막 2곳)을 설치하고 스마트 그늘막 2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기상 센서를 갖춘 스마트 그늘막은 인력 투입이 없어도 자동 개폐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옥외 건설 현장이나 영농작업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을 쉬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폭염에 의한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재난과 자연재난팀(940-2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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