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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추워질수록 축사 환기, 난방 꼼꼼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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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20-10-28 | 조회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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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요즘, 가축의 질병 예방을 위해 꼼꼼한 환기‧난방 관리를 당부했다. ○ 기상청은 기상전망에서 11월은 평년보다 춥고, 12월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 우리나라 축사는 크게 개방형 축사와 무창형 축사로 나뉘며, 축사 형태와 축종에 맞는 축사시설 관리가 필요하다.
□ 축사를 환기할 때는 축종별 저온기 권장 최소 환기량을 참고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한다. ○ 무창형 돈사, 계사는 입기 배플의 틈새를 좁게 해 들어오는 공기의 속도를 높이고 각도를 조절해 외부 공기가 시설 상층부의 따뜻한 공기와 뒤섞일 수 있게 관리한다. - 음압식 환기를 실시할 때, 환기구, 출입문, 천정, 벽면의 이음새를 밀봉해 틈새바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개방형 돈사, 계사는 윈치 커튼을 밀봉하고 파이프 입기구(入氣口)를 이용하거나 이중 윈치 커튼을 이용해 가축에게 차가운 공기가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한다. ○ 대부분 개방형인 우사는 차갑고 건조한 강풍이 부는 날 윈치 커튼을 내리거나, 담근 먹이 뭉치(사일리지 곤포)를 쌓는 방법으로 바람을 막는다.
□ 축사 내부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온도 감지기는 위치별로 여러 개 배치하고, 축사 외부에도 설치해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 난방기를 가동하기 전, 먼지와 거미줄을 제거하고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지 않는지 주기적으로 관찰한다. 가스 감지기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다. ○ 난방기는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여 화재, 정전을 방지하고 가능하면 정전·화재 알림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 정전 또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곧바로 농장주에게 알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해당 장치는 ‘ICT(정보통신기술) 용복합 확산 사업’을 신청하면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유동조 축산환경과장은 “축종과 축사형태에 맞춘 꼼꼼한 환기와 보온 관리를 통해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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