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청양군, 청정 청양 고품질수박 본격 출하~~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수박 명품화사업 추진으로 노력 절감 기여-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청양지역의 특산물인 수박의 명품화로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수박 생산의 생력화로 비용을 줄이고, 고품질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으로 생산한 수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과일의 대표적인 수박이고, 수박 중에서도 최고 과일인 청정청양 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하면서 예년보다 일주정도 빨리 출하될 전망이다.

장평면 관현리 전병선(48세)씨의 5월 중순 첫출하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 금년 주산지역인 장평지역의 수박은 3~4월 저온피해가 거의 없고, 5월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일찍 이어지고, 맑은 날씨로 일조량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수박 작황이 좋아 출하시기가 5~7일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으로 수박명품화 사업으로 추진한 기온 강하시설은 온습도등 편리한 환경관리, 보온터널 자동개폐시설은 노력 절감과 적정한 생육환경 조성 및 난방비용을 줄이고, 환절기의 전기발열체를 이용한 난방시설은 간편한 방법으로 시설내 가스발생 억제와 난방비용 절감 및 에너지 절감에 큰 도움이 되어 고품질 수박 생산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정청양의 특산작물인 수박의 명품화로 농업인 소득제고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