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떠나기로한 가족여행...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에 고택을 검색하다가 방기옥고택에서 하루 묵고 근처 천문대를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다행히 다음날 아침 뉴스에서 별동별이 쏟아질거라는 이야기도 한 몫했고, 저녁때 매진될 수 있으니 표를 오전에 예매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별똥축제 기간이라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별도 잘 보이고...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별보기 여행이었는데 이번에 칠갑산천문대에서 여러행사와 함께 별자리 설명까지 곁드려 보니 너~무 재미있고, 신기했답니다. 구름에 가려진 달은 망원경으로 보니 애니메이션영화에 나오는 장면처럼 멋졌구요, 사진하고 똑같이 테두리가 있는 토성도 신기했고, 그리고, 밤하늘에 빛나는 직녀성, 견우성은 정말 빛나더군요 다음에도 이런 행사를 하면 또 오고싶습니다.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넘 감사드려요 ~^^ 다음에는 별자리 공부 더 열심히 해서 또 올께요 ^^ 그때는 더 멋진 프로그램 기획 부탁드립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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