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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보호 상담센터’ 개설 글의 상세내용
제목 ‘품종보호 상담센터’ 개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11-06 조회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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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보호 상담센터’ 개설
 









국립종자원, 분쟁해결 창구 … 내년 벼 60% 공급예정



농산물 품종보호 관련 분쟁을 전문으로 상담하는 ‘품종보호 상담센터’가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에 설치됐다.



종자원은 기존의 ‘육종가지원센터’와 ‘종합민원실’ 등에 분산된 품종보호 관련 조직을 모아 품종보호 상담센터로 개편하고 분야별 전문담당관을 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연간 품종보호 출원 건수가 500여건에 이르고, 관련 침해 분쟁도 증가 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원장은 “품종과 관련된 분쟁은 권리자가 직접 소송 등의 절차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영세한 품종보호 출원인이나 권리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품종보호권자가 권리를 적극 방어할 수 있도록 상담센터가 쉽고 편리한 분쟁 해결 방안을 상담·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량·채소·특용·버섯분야 상담은 ☎031-467-0112, 화훼·과수분야 상담은 ☎031-467-0110으로 하면 된다. 또 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의 ‘품종보호상담’란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종자원은 내년도 볍씨 수요량의 60%를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종자원은 12월22일까지 볍씨 2만7,700t을 농가들로부터 사들일 계획이다. 수매한 볍씨는 엄격한 정선·소득 과정을 거쳐 내년 1~3월 농가에 공급된다. 품종은 〈일미〉 〈호품〉 등 25개 품종이며, 공급량은 올해보다 2,500t이 늘어난 2만7,100t으로 전체 벼 파종면적의 6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표 참조〉.



종자원의 한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정밀한 정선과 철저한 소독을 거쳤기 때문에 발아율이 높고 병해충에도 강하다”다며 “특히 자가채종한 일반 볍씨보다 생산량이 6%가량 많다”고 설명했다.



김상영 기자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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