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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 대형마트 입김 더 세진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산물 유통 대형마트 입김 더 세진다
부서명 청양 등록일 2009-01-09 조회 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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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서 25개 이상 개점 예상


올해 대형 마트 매장이 전국적으로 최소 25개 이상 새로 문을 열 전망이다. 이에 따라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대형 마트가 차지하는 비중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지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 빅3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신규출점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적게는 25개에서 많게는 30개까지 매장이 오픈될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전국에 1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올해 서울 이문점 등 10여개 안팎의 매장을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해 홈에버를 인수해 현재 111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홈플러스도 올해 10~13개 점포를 새로 출점할 것으로 조사됐다. 또 롯데마트도 지난해 63개 매장에서 올해 7개 매장을 출점, 전체 매장이 총 7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윤섭 이마트 홍보팀 과장은 “신규점포 오픈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가 마무리돼야 하기 때문에 일부 매장은 계획이 수정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예년 수준의 점포확대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 대형 마트들의 해외진출도 올해 더욱 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997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마트는 올해 10~15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에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마트는 2012년까지 7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지난해 중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베트남까지 진출한 롯데마트도 올해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지난해 인수한 네덜란드계 대형 마트 ‘마크로’ 27개점의 상호를 순차적으로 롯데마트로 전환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또 올해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청도 등에 신규점포도 오픈할 예정이다.

한재희 기자

hanj@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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