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중 4개 수상 충북도(도지사 정우택)가 친환경농업 확산 및 국토 환경보존기능 향상을 위해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6회 친환경농업대상’ 평가 결과 전체 6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수상해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도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농업대상에서 친환경농업우수지구에 청원 옥산지구, 생산자 부문에 이해극씨(제천)가 각각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는 충주시가 우수상을, 학교급식 부문에서 상당초등학교의 신지영 영양교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도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북이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의 중심지이며 가장 앞서 가고 있음을 충분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2010년에는 관련 예산을 350억원으로 늘려 친환경농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김기홍 기자 출처 : 농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