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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킨 고구마덩굴 기계로 ‘쓱싹’ 글의 상세내용
제목 엉킨 고구마덩굴 기계로 ‘쓱싹’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12-18 조회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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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킨 고구마덩굴 기계로 ‘쓱싹’
 





















 








  고구마 주산지인 경기 여주군은 최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고구마덩굴 자동예취기 시연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여주군 개발 … 노동력·경영비 80%이상 절감



경기 여주군(군수 이기수)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고구마덩굴을 자동으로 걷어 내는 기계를 개발했다.



군은 올해 농업인 기술개발과제로 축산 조사료용 고구마덩굴 예취기 개발사업을 추진, 고구마 재배농가 김선봉씨와 안치중 군농업기술센터 고구마전문지도사가 연구를 추진한 끝에 기계를 개발, 최근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에 개발된 고구마덩굴 예취기는 하루 작업능력이 최대 2㏊에 달해 사람이 직접 손으로 걷을 때보다 3~4배 작업능력이 향상됐다. 또 손으로 할 때 잔재물을 치우기 위해 필요했던 3~4명의 별도 인력도 필요치 않아 인력 절감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 기계가 농가에 보급될 경우 인력작업 때보다 노동력은 90%, 경영비는 84%를 각각 절감할 수 있으며 기계가 거둬들인 고구마덩굴이 자동적으로 용기에 담겨지도록 개발돼 축산 조사료 활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이 기계를 고구마 수확 현장에 투입, 연간 2,000㏊의 밭에서 최대 5만6,000t의 고구마덩굴을 거둬들여 축산 조사료용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여주지역 소 사육농가가 연간 필요한 조사료 양의 74.3%를 충당할 수 있는 양으로,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78억원의 조사료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는 규모다. ☎031-887-3721.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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