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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손님 『눈개승마』청양에서 빛난다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울릉도 손님 『눈개승마』청양에서 빛난다
작성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8-28 조회 3026
첨부 jpg 파일명 : 61695 61695  [0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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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손님 눈개승마』청양에서 빛난다.

웰빙 농식품산업자원. 지피식물 조경재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소비자를 창출할 새로운 입식작목으로 눈개승마(일명 삼나물)를 도입 산.관협동으로 운곡면 신대리 최규호씨의 포장에 종자파종을 통하여 적응시험한 결과 청양에서 새롭게 자랄 수 있어 이의 이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산학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손쉽게 산채로 이용할 산채를 찾던 중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눈개승마를 도입하여 청양에서 빛을 보게 했다. 특화를 위해서 종묘가 중요한데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특화에 기대가 되고 있다.

눈개승마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울릉도에서는 일찍부터 고급산채나물로 이용하여 왔는데 맛은 쫄깃쫄깃한 것이 쇠고기 맛이 난다하여 고기나물이라고 불려졌다. 쇠고기 국을 끊일때 삼나물을 쓰면 국 맛이 월등하다고 하며, 또한 인삼. 두릅향이 난다고 하여 삼나물이라고 한다.

청양지역에서는 이용 및 작물화가 가능하여 특히 휴경지등을 잘 이용하면 안정적생산에 유리할 것으로 특화를 염두해 볼만 하리라 본다

재배요령은 묘주를 본밭에 심어 년 2 회 수확을 하는 것이 좋으며 새순이 20㎝정도 자랐을때 지상부 5㎝를 남기고 수확하면 된다.

공동연구를 하고 있는 농업기계담당 윤경수 전문지도사에 따르면 재배지는 노지의 경우 북향으로 일조가 적은 곳으로 비옥한 토양이고, 시설은 차광을 하여 생산하면 된다. 균일한 상품생산을 위해서는 시설을 이용한 생산이 유리할 것으로 사료되며, 지역에서 특화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농가의 참여로 공동출하 등 판로개척과 이용방안을 더욱 연구하여 손쉽게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때 청양의 작목으로 거듭날 것이다

 삼나물의 그밖의 이용으로는 묵나물, 생채무침, 생채쌈, 비빔밥재료, 찌개용, 장아찌용 등으로 활용되며, 약리적 특성으로는 해독, 보신, 정력, 편도선염, 지혈, 해열, 뇌경색, 뇌질환, 심근경색 등에 효과가 있으며,  지피식물 및 조경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담당자 :
유보경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