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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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조기 예찰이 중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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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20-03-10 | 조회 | 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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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에서는 과수화상병의 세밀한 조기예찰을 하여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 화상병은 발생시 1년 안에 나무를 고사 시키는 법정방제대상 병으로,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회상을 입은 것과 같은 증상을 말한다. 발병 시 과원 내 전체 기주식물 및 발병과원의 발생 중심 반경 100m이내의 기주 농작물을 매몰해야 되고, 발생 과원은 기주식물 재배를 3년간 금지하는 등 농가에게 치명적인 병이다. 과수화상병 예방 방법으로 먼저 과수원 출입 시 반드시 소독하고 작업을 위한 도구와 농업기계도 수시로 소독해 식물병원균의 유입을 차단하도록 한다. 농기구 소독은 70% 알코올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 200ppm 이상의 희석액에 3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살포하면 되는데,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 시 금속성분은 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과수원 내에서 진행하는 주요 작업 등은 일지로 작성하고 새 과수 묘목을 구입했을 경우 품종, 구입처, 시기 등을 반드시 기록해 관리해야 한다. 과수 가지나 줄기에 검게 형성된 궤양은 과수화상병을 비롯한 부란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원균의 월동처가 되므로 제거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의 방제시기의 경우 최근 평년대비 높은 기온으로 살포적기가 4~7일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차 방제는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살포해야 한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은 적기에 농약허용기준(PLS)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을 권고 하고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보일 경우 농업기술센터에 신속히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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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