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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본격적인 장마시작! 철저한 대비로 농작물 피해 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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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20-06-23 | 조회 | 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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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시작! 철저한 대비로 농작물 피해 예방
-장마철 농작물 관리요령-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는 24일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농업인들께서는 농작물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장마철에는 국지성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습적인 날씨 변화로 농작물이나 시설물의 파손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농작물 관리대책을 잘 따르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많은 비로 인해 침관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정비로 원활한 배수를 유도하고, 특히 침수된 논은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 걸러대기를 하여 뿌리의 활력을 증진시켜야 한다. 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고 줄, 지주 등을 보강하여 쓰러짐을 방지하여야 한다. 초생재배를 하는 과수원은 비가오기 전 풀을 베어 물빠짐을 좋게하고 경사지에 조성한 과수원은 비닐들을 덮어 폭우에 겉흙이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장마기간에는 고온 다습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예방위주의 방제 약제 살포가 이루어져야 하며, 병이 발생하거나 상처가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칼리 혼용 비료를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시켜줘야 한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후에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므로 시설원예작물 재배농가에서는 천창이나 측장을 열어주어 시설내부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공기 유동팬 등 환풍시설을 가동하고, 강한 햇볕 차단을 위해 차광망을 사용할 경우에는 차광정도가 아주 낮은 차광망을 하우스 외부에 씌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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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