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청양군, 벼 먹노린재 조기 예찰·방제 당부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청양군, 벼 먹노린재 조기 예찰·방제 당부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07-02 조회 473
첨부 jpg 파일명 : noname01.jpg noname01.jpg  [0.056 mbyte] 바로가기
?atchFileId=FILE_000000000139231&fileSn=0 noname01.jpg
noname01
청양군, 벼 먹노린재 조기 예찰·방제 당부
- 벼농사 불청객 먹노린재 집중방제하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는 청양군의 기상조건이 작년대비 평균온도와 최저기온 평균온도가 1~2℃가 높아 각종 월동 해충들의 월동이 많아져 관내 전 지역에서 먹노린재의 발생이 예찰되어 농가에서는 자기포장을 잘 관찰하여 발견된 경우 신속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벼에 치명적인 먹노린재는 1년에 1세대 발생하는 해충으로 제방이나 논둑, 산속의 낙엽 또는 돌 밑에서 어른벌레로 겨울을 난후 6월 상중순에 본답으로 이동을 하고, 본답에서 번식 후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벼에 피해를 주다가 9~10월에 겨울나기 할 장소로 이동한다.

성충과 어린벌레 모두 벼 줄기에 구침을 꽃아 빨아 먹어 피해를 주므로 흡즙한 줄기에서 자란 잎은 흡즙 부위 윗부분이 마르고, 심한 경우 새로 나온 잎이 전개하기 전에 말라 죽는다. 출수 후에는 벼알이 쭉정이가 되거나 씨젖을 빨아 먹으면 찔린 곳 중심으로 누런 반문이 있는 반점미가 되어 벼의 품질이 크게 낮아진다.

먹노린재의 방제적기는 월동성충이 이동을 끝내고 산란하기 전인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 이내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발견 즉시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발생이 많은 포장은 주변 논둑과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 이 좋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먹노린재는 현재 대부분의 포장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산란으로 이어져 발생 밀도가 증가하여 출수 후까지 피해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라고 당부했다.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담당자 :
유보경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