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구기자 수출농업에 박차를 다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상철)에서는 수출농업 역량강화를 위한 농가교육을 통하여 수출농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결집된 농업인의 역량을 기대하고 있다.

  금번 교육은 지난 8월 14일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구기자농가가 참여 수출농업 열정을 제고함으로써 생산자, 구기자원예농협 및 농업기술센터가 주도적으로 추진 트러스트형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비전을 도모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며 수출농업의 전제를 위한 2010교육에 혼열을 담기로 다짐했다.
  황상철 소장은 인사말에서 고품질생산을 위한 농업인 여러분의 요구에 맞춰 교육을 하겠으며 수출농업을 위한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등을 해결하여 수출농업에 구기자가 효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2010년에는 연초부터 단계별 교육에 노력하겠으니 혼연 일체된 혼신의 협력을 역설했다.

  복영수 구기자원예농협장은 인사말에서 수출농업을 위해서는 GAP인증은 물론 계약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 수출물량의 확보 등 산적한 문제해결을 위해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기필코 구기자가 해외나들이를 하는 해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날 구기자시험장 백승우 팀장은 구기자 수출을 위한 과제 및 고품질구기자 생산과 수확후 관리기술 등을 중점 교육함으로써 수출농업생산 의지를 다지는 단초를 강의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충희 회원은 수출농업의 의지를 엿볼 수 있어 크게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수출농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인력육성담당 윤경수지도사는 수출농업을 위한 단계별과제교육 계획을 수립 2010년에는 연초부터 수출농업교육을 추진하여 국내 상품의 시장교섭력 확보는 물론 수출농업에 애로과제가 해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