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미디어

자연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청양, 하늘과 맞닿은 푸른빛깔, 어머니 품자란 같은 풍광과 더불어 청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저 만드는 문화도시, 여기는 청양군입니다.

구절양장 옛 선연의 영산 칠갑산을 구비처 돌아 금강의 손을 대는 지천백리 일찍이 시원의 땅이나 만물생성의 근원으로 일컬어지는 칠갑산
이곳에서 발하해 곳곳에 맘과 소를 남기며 천년 세월을 변함없이 흘러온 지천은 고향의 강입니다.

영겁의 시간이 흘렀어도 지천은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람들을 반깁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함을 자랑하며 삶에 지친 모든 생명들에게 편안한 안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연 생태계의 보고 지천에는 37종의 확인된 어류와 멸종 위기종인 흰수마자, 미호종개등 12종의 보유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삵, 수달, 붉은 박귀등의 멸정위기의 포유류, 천연기념물 원앙과 말똥가리, 흰목물떼새 등의 멸종위기 조류가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453호이며 멸종위기종인 남생이, 오염되지 않은 산간계곡에 서식하는 남생이 또한 많은 많은 지천생태계중 하나입니다.

참게는 칠갑지천의 대표적 수정생물로서 지역 주민의 경제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종입니다. 이러한 어족 자원을 늘리기 위해 청양은 해마다 치계방류등으로 개채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풍부한 자연생태계와 풍경화를 보는듯한 지천의 굽이굽이는 인간과 더불이 미래의 유산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9.7Km의 생태하천 조성을 통해 자전거 도로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지천이 주는 큰 선물이 될것이고, 친환경 오솔길과 징검다리, 생태관찰대의 건립으로 지천은 추억과 미래가 공존하는 우리삶의 한 축으로 건립될 것입니다.

역사와 자연이 함께 숨쉬고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영산 칠갑산
해발 561m의 총 8개의 등산로를 갖춘 칠갑산은 지난 1973년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도립공원으로 지정됬습니다.

칠갑산은 계절의 변화가 뚜렷해 봄에는 산철쭉과 벛꽃, 잘 정돈된 연산홍, 여름에는 울창한 천연림이 가을에는 붉은 단풍으로 겨울에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맑게 만들어 주는 설경이 경이롭게 펼쳐집니다.
칠갑산은 높지는 않으나 오르는 등산로에 따라 등반력에 차이가 있어 고급등산가부터 가족등반까지 사시사철 모두가 만족할 수 있습니다.

칠갑산 남쪽에는 울창한 거묵과 일주문에서 경단으로의 벚꽃 가로수가 포근하며 현세와 과거가 공존하는 천년고찰 장곡사가 있습니다. 장곡사는 신라 문성왕 12년에 보조선사 체징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오랜 세월을 거치며 중수를 거듭한 사찰입니다. 특히 장곡사는 다른 사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상하대전을 사찰로 유명하며, 약사여래기도기도도량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칠갑산 동쪽 36번 국도상에 위치한 천장호수
천장호수는 안개와 구름이 덮이고 걷히는 모습이 칠갑산의 풍광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맑고 푸른 호수면은 고요하고, 그 고요함속에 그려진 칠갑산의 푸른 모습은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여기에 전체 207m, 높이 24m의 동양 최대의 출렁다리는 장관과 스릴을 한층 돋구게 합니다. 출렁다리 중간을 지나다 보면 상하좌우 흔들림을 맛볼 수 있고, 투명한 다리 아래로 보이는 맑은 호수면은 구름위를 걷는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리 끝에서는 칠갑산에 오르는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어 호수와 야생화, 우거진 숲을 감상하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여름휴가를 책임지는 까치네, 물레방아 유원지, 얼음처럼 차갑고 맑은 칠갑산 냉천골, 환상의 우주쇼를 관람할 수 있는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 장승공원 등 계절변화에 맞는 명소들이 있습니다.

칠갑산을 중심으로 산간계곡과 분지형태의 청양군은 분식질의 토양과 배수의 용이함을으로 인해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전국민의 식탁에 올려지는 청양고추는 일교차가 큰 청양지역의 기후로 인해 높은 캡사이신 성분과 더불어 맛과 향이 탁월합니다. 또한 특별시책인 육차별화로 생산부터 가공까지 무공해의 청결함을 유지한 명품고추를 생상하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이 찾는 최고의 웰빙식품으로 거듭한 청양 구기자
전국 생산량의 70%를 찾이하고 연간 생상 300톤의 청양 구기자는 미국 등 해외로의 수출과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전국 최고의 당도와 많은 과육으로 자랑하는 청양 메론
적합한 토질로 인해 당도가 높은 토마토, 토심 깊고 가뭄을 타지 않는 최적의 조건에서 생산된 최적의 밤, 도득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 큰 일교차와 높은 재배기술 수준으로 전국 최고의 고품질로 생상되는 맥문동, 청양군의 농특산물을 우직한 청양 농민들의 정직한 땀방울로 재배되어 특별한 신뢰를 얻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생명의 젖줄, 고향의 강 지천
전통문화와 미래 유산이 공존하는 곳
자연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문화도시 청양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