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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백수피해 8만5,000㏊ … 태풍 영향…농식품부, 별도 매입·조사료 활용 등 추진 글의 상세내용
제목 벼 백수피해 8만5,000㏊ … 태풍 영향…농식품부, 별도 매입·조사료 활용 등 추진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9-06 조회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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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백수피해 8만5,000㏊ … 태풍 영향…농식품부, 별도 매입·조사료 활용 등 추진


 


 농림수산식품부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벼 백수피해 면적이 8만5,000㏊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만㏊로 피해가 가장 컸고, 이어 전북 2만8,000㏊, 충남 6,000㏊, 경남 1,00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피해농가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재해대책법상의 보조 및 융자 지원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서는 공공비축 벼 매입 등급에 ‘잠정등외’ 규격을 신설해 피해 곡을 별도 매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규격도 ‘잠정등외 A·B’ 두단계로 구분해 보다 많은 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또 백수피해가 심각해 수확이 불가능한 벼에 대해서는 축산농가와 연계해 조사료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피해농가에 농축산경영자금과 농업경영회생자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지원대책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벼 백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피해가 심한 지역(충남·전북·전남) 도농업기술원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특별팀을 구성, 피해 벼의 수량 및 품질변이에 관한 긴급 연구과제를 수행해 기술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백수피해 포장에 생육촉진제(영양제)를 살포해 피해 확산을 방지했다는 일부 농가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피해가 심하지 않은 논에는 병충해 방제와 함께 생육촉진제를 살포하도록 농가를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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