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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인공수분, 불량 꽃가루 주의 글의 상세내용
제목 과수 인공수분, 불량 꽃가루 주의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4-18 조회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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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인공수분, 불량 꽃가루 주의


수입업자, 중국산 몰래 들여와 전국 유통 … 순도 낮아 품질 저하…병해충 유입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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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인공수분 시기를 맞아 검증이 안된 중국산 불량 꽃가루가 유통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 농가에서 배 인공수분을 하고 있다.



 과수 수분시기를 맞아 주산지를 중심으로 검증이 안된 수입 꽃가루를 쓰는 농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충남 천안·아산지역 농협과 배 재배농가에 따르면 배 착과율을 높이기 위해 활용하는 인공수분용 꽃가루 중에는 정상적인 검역절차를 거치지 않은 수입 꽃가루가 섞인 경우가 있다는 것. 특히 이 중 문제가 되는 것은 중국산 꽃가루로, 일부 수입업자가 불량 꽃가루를 몰래 들여와 전국에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 정상적인 것도 우리와 다른 환경에서 채취해 국내 적응력이 떨어지고, 순도가 낮은 데다 심지어 채취한 지 1년이 지난 것도 있어 활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훈기 천안배원예농협 상무(농학박사)는 “배꽃가루는 순도가 중요한데, 잡꽃가루를 쓰면 배 품질 저하로 이어지고 수입 꽃가루의 경우 품종과 유전자, 재배환경이 한국과 달라 오래 쓰면 병해충 잠복 등 유전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심상무는 “특히 미국·호주·유럽으로 배를 수출하는 단지의 경우 검역 위배 병해충이 발견되면 수출 중단은 물론 우리 나라 배 산업 전체의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도 “배 개화기에 수정이 안되거나 불량하면 회복할 방법이 없어 한해 농사를 망칠 수 있다”며 “비용을 아끼려다 더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번거롭더라도 자가채취해 쓰거나 믿을 수 있는 꽃가루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충고했다.



 경북 영천지역에서도 3~4년 전부터 일부 복숭아재배 농가에서 수입 꽃가루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입 꽃가루에 대해선 활력검사를 하고 있지만 수정상태는 기상에 의해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그 폐해에 대해선 뭐라고 쉽게 단정할 수 없다”며 “그러나 꽃가루 수입경로가 제각각이어서 국가차원의 수입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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