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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성장률 3% 그칠듯 글의 상세내용
제목 내년 경제성장률 3% 그칠듯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11-29 조회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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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성장률 3% 그칠듯


한국개발연구원, 정부 예상보다 1%p 낮아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로 전망했다. 정부의 예상보다도 1%포인트나 낮은 수준이다.



 KDI는 25일 내놓은 ‘경제 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각각 2.2%와 3%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9월에 내놓은 2.5%, 3.4%에서 또다시 하향 조정한 것이다.



 KDI는 내년 상반기엔 유로존 위기 등 불확실성이 이어져 2.2%의 비교적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엔 개선 추세가 확대돼 성장률이 3.7%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엔 유로존 위기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경기회복 또한 장담하기 어렵지만, 하반기엔 수출 부진이 완화되고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도 점차 개선되면서 경기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이란 판단이다.



 환율 변동성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선진국의 양적완화 기조에 따라 불어난 유동성이 경제 기초여건이 좋은 국내로 흘러들어와 내년 원화가치가 연평균 7%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9~10월의 잇따른 신용등급 상승도 국내 자본유입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했다.



 부문별로 민간소비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원화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올해 1.7%보다 증가 폭이 확대된 2.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는 환율과 유가 등 공급요인이 하향 안정화하면서 올해와 비슷한 2.3%를 기록하고 실업률은 올해 3.3%보다 소폭 하락한 3.2%로 예상했다.



 KDI는 유로존 위기 장기화, 중동지역 위험에 따른 유가 상승 가능성, 미국의 재정절벽 등을 대외 위험요인으로 꼽고, 추가적인 총지출 확대를 포함해 경기 대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정정책을 운용하라고 제언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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