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내년도 1~3월 양파 단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2013년도 시장접근물량(TRQ)을 조기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올해 국내 양파생산량은 119만6,000t으로 평년(133만t) 대비 13만4,000t이 부족해 양파 도매가격이 평년 동기(792원)에 견줘 57% 상승했다. 이에 따라 aT는 2013년도 양파 TRQ 물량 2만1,000t을 내년 1~2월에 앞당겨 수입하고, 이 중 1만t은 국영무역으로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출처: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