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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포천 사과 알리는 ‘포천시사과연구회’ 글의 상세내용
제목 [화제]포천 사과 알리는 ‘포천시사과연구회’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4-02 조회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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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포천 사과 알리는 ‘포천시사과연구회’

“기술 공유로 주산지 명성 높일터”


매월 한번 회원들 재배 교육

농진청 품질평가 대 상영예

농기센터의 기술 지도 한몫



포토뉴스

박면교 포천시사과연구회 회장(왼쪽부터)과 김광석 총무가 한상용 농업기술센터 지도사와 함께 사과 과수원을 둘러보고 있다.




 경기
포천시가 사과 주산지로 급부상하면서 포천시사과연구회(회장 박면교)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3년 연속
농촌진흥청이 개최하는 전국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연구회원들이 우수상과 대상을 받으며 명성을 알리고 있다. 전국의 사과연구회에서도 이들의 활발한
활동은 유명하다. 2002년 조직한 포천시사과연구회의 회원은 40명. 포천시의 4개 사과작목반을 중심으로 반장과 총무를 고정 회원으로 하고
해마다 작목반장의 추천을 받아 회원을 뽑는다.



 연구회는 매달 첫째주 화요일 회원들에게 기술 교육을 하고 작목반장과 총무는
작목반원들에게 교육 내용을 알려주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포천지역의 사과 재배농가라면 누구나 사과 재배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다.



 김광석 총무(42)는 “연구회를 통해 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농가들이 어려움 없이 농사짓고 있다”며 “예정지 관리부터
시작해 매달 해야 할 일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만큼 초보자라도 농사를 쉽게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사과
보급을 계획한 때는 2000년. 당시 40년 가까이 사과농사를 짓는 이들도 있었지만 몇 명 안되던 때다.



 사과 재배기술을 맡고
있는 한상용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연구회 조직 당시 사과 재배농가가 거의 없었지만 지구온난화로 재배 한계선이 올라오고 있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포천이 사과 재배 중심지가 되도록 연구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1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한 사과 재배는 해마다 면적이 10㏊씩 늘어 현재 120㏊에 달한다.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짧은 기간에 포천을
사과 주산지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회원들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도 큰 몫을 한다.



 박면교 회장(54)은 “초창기 연구회에
가입해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와 선배들의 조언을 받아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연구회원들의 탑푸르트 수상을 사과 주산지로서 명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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