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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벌’ 조심하세요 글의 상세내용
제목 가을 문턱…‘벌’ 조심하세요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8-24 조회 982
첨부  

출처:농민신문


 


가을 문턱…‘벌’ 조심하세요


먹이활동 늘어 주의해야

향수·화장품 사용 자제를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벌초 등 야외활동이 늘고 벌의 먹이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7월 벌집제거 출동은 2537건으로 하루 평균 81건이었던 반면 이달 들어서는 하루 평균 162건으로 2배 급증했다.



 벌집제거 출동장소를 분석한 결과 2537건 중 주택이 전체의 64%(1622건)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점포 및 사업장
10.5%(266건), 숙박시설 6.4%(162건), 학교, 유원지, 농원, 도로 등의 순이었다.



 특히 7월 한달간 일상생활 또는
밭에서 일하다 모두 161명이 벌에 쏘여 119 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후 소방헬기와 구급차로 이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봄철 가뭄과 연일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벌들의 개체수 증가와 활동시간이 늘어났고 열섬현상으로 주로
도심지역, 특히 주택가 출몰현상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관계 당국은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가 많은 9월에는 벌 관련 사고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벌 쏘임’ 이송 환자는 584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8~9월에
403명이 발생해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이강일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말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벌을 자극하는
향수·화장품·헤어스프레이 사용 등을 자제하고 직접 벌집을 제거하려다가 자칫하면 화를 입을 수 있으므로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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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