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맞춤형 새해영농설계교육 추진박차 

-오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4600명 대상

-전문 품목 2월 하순부터 연구회 중심 연중 교육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상철)는 오는 9일부터 4600명을 대상으로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양읍을 시작으로 2월 6일 남양면까지 식량작물반, 고추반, 생활자원반 등 30개회 4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교육은 소비자에게 맞춤형 상품설계로 유통혁신을 다짐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영농현장의 애로사항해결, 새기술 확산, 문제점 개선 및 FTA 대응방안, 유통사례 등 지식기반 농업시대에 맞는 경영과 마케팅 마인드 역량배양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며 지난해 문제점 개선을 위한 교육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농정시책을 설명 모든 농업인이 시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로 농업소득은 물론 농업인 재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위해 자체프로그램으로 강사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마치고 새해영농설계교육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가 교육기관의 위상 제고를 위해 연중 품목별 전문교육을 실정에 맞게 수립 농업인 욕구충족에 나설 계획이다. 2월 중순부터 맥문동재배기술 등 주산지 작목반, 품목별농촌지도자회, 작목별연구회 등을 통해 중단 없는 교육을 실시 현장애로과제 타개를 통해서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목표를 두고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