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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콩·밀 등 재배 유도 글의 상세내용
제목 논에 콩·밀 등 재배 유도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12-15 조회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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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콩·밀 등 재배 유도
 







농식품부, 내년 농정방향



농협과 수협개혁, 쌀 수급안정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농어업분야 핵심 농정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10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우리 경제의 현 좌표 및 향후 과제에 대한 민관(民官)토론회’에서 농어업분야는 농협과 수협개혁 및 쌀 수급안정,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이 주요 정책과제로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 농어업분야에서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관계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2010년 경제정책방향과 과제’에 따르면 농어업분야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농협과 수협개혁을 농정과제 첫머리에 올려놓았다.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를 연합회와 2개 지주회사(NH경제·NH금융) 및 자회사 체제로 개편하고, 수협중앙회 역시 인력과 조직을 10% 감축하고 부실 일선 수협 4개를 통폐합하는 등 농어업인 지원 강화 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수협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만성적인 쌀 생산과잉 구조 탈피를 위해 작목전환을 유도하고, ‘쌀 거래소’ 도입이 검토된다.



농식품부는 논에 쌀 외에 콩과 밀, 조사료 등의 재배를 유도해 쌀 생산량은 줄이고 콩과 밀 등의 자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쌀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해 대형 쌀 유통회사 설립과 상품(쌀)거래소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수산식품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발전이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종자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녹색관련 및 고부가가치 첨단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전통·발효식품 산업화 등을 통해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개선, 농자재 및 에너지 비용감축 등을 통한 생산비용 절감 및 직불제와 농어업재해보험을 확충하는 등 농어가 소득과 경영위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또 간척지 등을 활용해 생산과 가공·유통, 연구시설 등이 결집한 수출 주도형 대규모 농산업단지를 조성해 농식품 수출기반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거와 교육 등 농어촌 주민 입장에서 필요한 공공서비스 항목과 최소한의 목표수준을 설정하는 농어촌 서비스 기준을 내년 상반기 중에 시행하는 등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시스템도 개선된다.



이밖에 아세안과 한·중·일 쌀 비축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개도국에 대한 식량원조 및 해외 농림어업 투자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 같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30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내년도 농식품부 업무보고를 가질 예정이다.



한형수·오영채 기자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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