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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에서 신종플루 감염 첫확인 글의 상세내용
제목 돼지에서 신종플루 감염 첫확인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12-16 조회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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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에서 신종플루 감염 첫확인
 







정부 “7일이면 완치되는 질병” “3주 이동제한후 정상출하”



국내 5곳의 양돈농가에서 돼지가 신종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3주간 이동이 제한됐다. 이들 농장의 돼지는 이동제한이 풀리고 정밀검사를 거쳐 항체 형성이 확인되면 정상 출하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 양돈농가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 검사 과정에서 경북 김천 2곳과 군위 2곳의 농장 및 경기 양주 농장 1곳 등 모두 5곳의 양돈농가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돼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창범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중앙가축방역협의회에서 전문가들이 논의한 결과 신종플루는 돼지에 거의 피해가 없고 7일이면 완치되는 가벼운 질병”이라며 “미국·캐나다·호주·일본 등 14개국에서도 돼지에 신종플루가 발생했으나 이동통제 후 검사를 거쳐 모두 출하한 것으로 알려져 살처분 조치는 적절치 않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특히 돼지고기를 통해서는 신종플루가 전파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이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가축방역협의회에 참석한 박봉균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신종플루는 호흡기 질병이며 7일이면 바이러스가 사멸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이라며 “돼지고기에 감염되거나 오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캐나다에서 수입한 씨돼지 90마리 가운데 6마리도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이동제한 조치 후 항체가 형성되면 정상 출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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