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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단감, 적기에 전정을 글의 상세내용
제목 블루베리·단감, 적기에 전정을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7-27 조회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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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블루베리·단감, 적기에 전정을



 여름전정은
시기와 전정량이 중요하다. 전정 시기를 놓치거나 과다 전정을 하면 2차 생장가지가 많이 나고 수량이 줄어드는 등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여름전정에서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블루베리는 7월 중하순, 단감은 7월 하순이 적기라고
밝혔다.







 지상부 80~100㎝ 부분…가지 길이 1/2~1/3 절단



 ◆블루베리=블루베리
여름전정은 나무키를 낮추고 2차 생장가지 발생을 촉진시켜 다음해 수량을 늘리기 위해 한다. 농진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래빗아이>
계통 블루베리는 7월 중하순에 전정하면 다음해 수확량이 9~2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정할 때는 나무키(수고)를 고려해
지상부 80~100㎝ 정도에서 가지길이의 2분의 1~3분의 1 부분을 절단한다.







 가지치면 광투과율 두배
높아…과중은 늘고 착색불량과 줄어




 ◆단감=노동력 절감을 위해 나무키를 낮춘 나무는 새가지(신초)가 많이 생겨 나무 내부에
햇빛이 잘 들지 않을 수 있다. 광환경이 나빠지면 과실 착색이 되지 않거나 불량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단감은 여름에
발생한 2차 생장가지를 7월 하순에 자를 때 전정 효과가 가장 높았다. 전정을 하지 않았을 때 15%에 불과했던 광투과율은 7월
하순(7월28일) 전정 후 33%까지 높아졌다. 과중은 평균 20g 이상 늘어나고 착색 불량과는 12%에서 7%로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
열매껍질에 직경 2㎜ 이상의 오염 또는 손상부위가 있는 오손과 발생률은 20%에서 13%로 줄었다.



 단 웃자란 가지나
발육지(꽃눈이 없는 길게 자란 새가지)를 솎음전정할 때는 새가지수의 30% 이하만 전정한다. 전정 후 2차 생장가지나 재생장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다. 전정 후 열매 1개당 잎의 수는 20개 이하가 되지 않도록 한다.







 나무 한그루 가지치기 끝날 때마다
가위 소독




 ◆전정 시 주의점=세균병·바이러스병 등의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전정가위를 꼼꼼하게 소독해야 한다. 한그루씩
전정이 끝날 때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1% 용액에 가위를 담가 소독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 전정이 끝나면 수돗물에 가위를 깨끗이 씻고
기름칠한 후 보관한다. 소독에 알코올을 이용할 경우 70%액을 사용한다. 술은 알코올 함량이 낮아 소독효과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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