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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기원, 열화상카메라로 하우스 새는 열 찾는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경기농기원, 열화상카메라로 하우스 새는 열 찾는다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11-26 조회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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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경기농기원, 열화상카메라로 하우스 새는 열 찾는다
열효율 낮은 농가 대상 컨설팅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천시 신둔면 농가에서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현장 시연회를 열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농가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시행한다.

 열화상카메라 에너지 컨설팅은 농가 시설하우스 등을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로 찍어 열 손실 부분을 찾아내고 보온법 등을 조언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겨울철 난방비는 농가경영비의 30~40%를 차지하고 있어 농가들은 다겹보온커튼, 보온 덮개, 소형보온터널 등을 설치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파손·시공불량 등으로 인해 난방열이 새는 곳이 많다.

 도농기원은 보유한 열화상카메라를 희망하는 시·군에 대여해 열효율이 낮은 농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너지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도농기원은 이와 함께 시설하우스 열손실을 줄이려면 2중 피복재를 설치해 보온력을 높이고, 열손실이 취약한 부분에 다겹보온재나 피복재를 사용해 틈새를 최대한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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