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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방울양배추 소득작물로 육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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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01-30 | 조회 | 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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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양배추 소득작물로 육성”제주농기원, 현장평가회…“황화합물·무기물·비타민C 풍부”미니채소 선호로 소비확대 기대![]()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애월읍 상귀리에서 개최한 ‘방울다다기양배추의 월동재배 연구와 일시 수확기술개발 현장평가’에 참석한 농업인들이 방울다다기양배추 품종들을 살펴보고 있다. 소비자들의 미니과일 선호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방울다다기양배추(방울양배추)에 대한 현장 연구평가가 제주에서 열렸다.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20일 애월읍 상귀리에서 새로운 양채류인 ‘방울다다기양배추의 월동재배 연구와 일시 수확기술개발 현장평가’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월동재배 시 일시 수확이 가능한 품종 선발과 월동재배를 위한 모종 옮겨심기 시기를 평가하기 위해 열렸다. 대상 품종은 <프랭클린> <브릴리언트> <케이디 90> <베이비스타> 평가 결과 12월부터 1월까지의 상품수량은 <브릴리언트> 품종이 가장 많았으며, 2월 수확기에는 <케이디 90>과 <베이비스타> <브릴리언트> 품종이 많았다. 또 8월 하순에 아주심기했을 때는 10~40g 범위의 상품수량이 많았으며, 정식기가 늦어질수록 수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12월 상순 적심 시에는 수량이 다소 증가했다.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방울 크기의 경우 10~30g 정도를, 포장단위는 500g 내외의 비닐포장을 가장 선호했다. 강성근 도농기원장은 “방울다다기양배추에 대한 수확 후 관리방안과 상품화를 위한 연구를 계속 추진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울다다기양배추는 일반 양배추와 달리 줄기가 50㎝ 정도로 길게 자라고 원통모양 줄기에 10~40g 정도 되는 미니양배추가 방울모양으로 달린다. 설포라판 등 황화합물질이 함유돼 있고 칼륨·철 등 무기물이 풍부하며 일반 양배추보다 비타민C가 2배 이상 많아 소비 확대가 기대되는 채소류다. 제주에서는 1990년대부터 2~5㏊ 정도 재배됐으나 소비가 뒤따르지 않아 관심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미니채소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소비가 늘고 있다. 올 1월에는 미국의 한 언론매체가 ‘겨울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슈퍼푸드 6종’에 선정해 소비가 급상승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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