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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가브랜드 15위로 높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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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청양 | 등록일 | 2009-03-20 | 조회 | 2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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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15위로 높인다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2013년까지 관광산업 육성 등 10대과제 추진 정부는 17일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순위를 현행 세계 33위에서 오는 2013년까지 15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어윤대)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1차 보고대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향후 활동방향 및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가 목표로 하는 선진 일류국가는 단순히 1인당 소득이 얼마냐 하는 것보다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말한다”면서 “잘사는 나라도 중요하지만 존경받고 사랑받는 나라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대통령은 특히 “과거 단일민족국가에서 이제 다문화를 공유하는 국가가 됐다”면서 “이러한 새로운 문화를 적절히 소화하고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그런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가브랜드위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배려하고 사랑받는 대한민국 만들기’를 비전으로 채택하고 ▲국제사회 기여도 제고 ▲첨단기술·제품 확대 ▲문화·관광산업 육성 ▲다문화가정·외국인 배려 확대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 등 5대 분야, 10대 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개발도상국에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우리의 발전경험을 전수함으로써 ‘경제한류’를 확산시켜나갈 방침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세계인이 살고 싶어하는 ‘글로벌 코리아’를 만든다는 계획 아래 결혼이민자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으로 정책적 지평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형수 기자 <출처: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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