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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지속 감소…2015년까지 완전방제 가능 글의 상세내용
제목 ‘소나무재선충병’ 지속 감소…2015년까지 완전방제 가능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4-04 조회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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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지속 감소…2015년까지 완전방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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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5년까지 완전방제가 가능할 전망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재선충병은 지난 1988년 부산 동래구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급속도로 확산돼 2005년 무려 56만6,000그루가 감염되는 등 최고조에 달했다. 하지만 이후 방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매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고 지난해의 경우 감염목이 8,000그루까지 떨어졌다. 2005년에 비해 99% 감소한 것.



 산림청은 이처럼 재선충병 발생이 큰 폭으로 줄어든 요인에 대해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방제예산을 확충하고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방제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매년 봄 실시하는 ‘소나무류 불법이동 특별단속’이 조경업체·제재소·톱밥공장 등 관련업체 등으로 하여금 생산확인표와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소나무류를 불법이동하는 행위를 크게 줄였다는 설명이다.







재선충병은 소나무류가 재선충에 감염되면 발생한다. 재선충은 솔수염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 곤충에 기생하다 매개 곤충의 성충이 소나무 잎을 갉아 먹을 때 나무에 침입해 나무를 고사시킨다.



방제법으로는 주요 보호수의 경우 예방주사를 놓기도 하고, 매개 곤충이 성충으로 변하는 우화시기에는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을 통해 확산을 막고 있다. 생산확인표와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했을 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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