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출품품종에 대한 1차 심사통과 품종이 확정됐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품종에 대해 10월 하순까지 농가 현지심사와 재배 시험, 재배 농민의 의견 등을 반영해 12월 초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번에 서류심사를 통과한 품종은 벼와 밀·보리 등 식량작물 6개 품종을 비롯해 배추·양파·갓·참외·멜론·고추·무·상추 등 채소류 10개 품종, 국화·칼라디움·풍란·거베라 등 화훼류 5개 품종, 배·참다래·복숭아·사과 등 과실류 8개 품종, 들깨·이탈리안 라이그래스·구기자·버섯 등 특작류 4개 품종 등 모두 33개 품종이다.
올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1차 심사를 통과한 품종의 재배가 마무리된 이후 12월 종자연구회 총회 때 발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