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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환경부, 농촌 미세먼지 감축에 ‘맞손’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식품부·환경부, 농촌 미세먼지 감축에 ‘맞손’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9-04-26 조회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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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오른쪽)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월 한달간 잔재물 방문 수거


축산분뇨처리시설 고도화 및 농업·농민 피해 공동연구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대응에 힘을 모은다.



농식품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22일 환경부와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미세먼지를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농민들은 밖에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 미세먼지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미세먼지는 가축과 작물에도 피해를 준다.



두 부처는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노후 농기계, 축산분뇨 등에서 나오는 미세먼지가 적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농업시설 잔재물이나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을 막고자 6월 한달간 잔재물 수거 시범사업과 폐기물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쓰레기 수거차가 자주 다니지 않고 재활용품 수거함을 찾기도 어려운 농촌지역 여건을 고려해 정부가 직접 거둬들인다는 것이다.



농기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오래된 농기계를 폐기하면 지원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장기적으로는 축산분뇨 처리시설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축산분뇨에서 나오는 암모니아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두 부처는 농업분야 보호방안 및 지원대책도 조속히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농업계 피해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농민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농민과 농촌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부처적인 노력에 농식품부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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