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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고추값 급등에 올 생산량 급증 글의 상세내용
제목 작년 고추값 급등에 올 생산량 급증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11-28 조회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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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고추값 급등에 올 생산량 급증


10만4,100t…35%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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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고추 생산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산 고추값이 높게 형성되자 값 상승 기대감으로 농가들이 재배를 확대했고 작황도 양호해 생산량이 크게 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2년 고추·참깨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추 생산량은 10만4,100t으로 지난해 7만7,100t에 견줘 35.1% 증가했다.



 고추는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작물로,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고추값이 크게 오르자 올해 가격상승 기대로 재배면적이 증가해 생산량이 늘었다.



 고추값은 화건 600g 도매가격 기준으로 평년 6,599원에서 2010년 8,306원, 지난해는 1만3,835원으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농가들의 기대심리가 작용, 올해 고추 재배면적은 4만5,459㏊로 지난해 4만2,574㏊에 견줘 2,885㏊(6.8%) 증가했다.



 올해는 특히 생육기 기상여건이 양호해 고추 생산량이 더 크게 늘었다. 올해 고추 10a당 생산량은 229㎏으로 지난해 181㎏에 견줘 26.5%, 증가했다. 다만 전남, 경남 지역은 8~9월 태풍의 영향으로 수확이 조기 종료된 경우가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후기 수확량이 줄었다.



 올해 참깨 생산량은 9,700t으로 지난해 9,500t보다 1.8% 증가했다. 재배면적은 지난해에 견줘 2.2% 감소했으나, 10a당 생산량이 5.4% 증가해 전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그러나 참깨 주산지인 전남과 경남의 참깨 이모작 재배지역은 8~9월 태풍으로 풍해가 많이 발생해 10a당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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