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출처: 농민신문

영농현장 곳곳에 쌓인 폐비닐이 농촌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는 가운데 생분해비닐이 주목받고 있다. 강원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의 옥수수종자 재배농가들은 약 5개월이면 햇볕 등에 의해 흙 속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멀칭비닐을 6년 전부터 사용 중이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적용기술을 개발한 이 비닐은 수거에 필요한 일손부담을 덜고 농촌 환경보호에도 유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일수씨가 옥수수밭에서 생분해비닐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