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소득은 지난해에 비해 6.8% 상승하고, 농외소득은 3% 하락하면서 농가소득은 1.2% 소폭 늘어난 3,167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농업인 등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전망 2009 대회’를 가졌다.
농경연은 농가소득에서 농업소득 의존도는 점차 낮아지는 반면 직접지불제 확대 등으로 이전소득의 비중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