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추석(9월12일)을 앞둔 농가의 관망으로 출하량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소폭의 등락만을 보이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7월 넷째주(18~22일)는 전주 대비 4% 감소한 총 1,603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는 18% 감소한 938마리가 경매돼 172원 상승한 평균 1만3,259원에 거래됐다. ▲1++등급은 525원 상승한 1만5,850원 ▲1+B등급은 319원 상승한 1만4,260원 ▲1B등급은 190원 상승한 1만2,835원을 기록했다.
육우 거세우는 291마리가 163원 하락한 6,582원에 거래됐다. ▲1B등급은 373원 상승한 8,607원 ▲2B등급은 194원 하락한 6,791원이었다. 8월 중순부터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추석물량 구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소값은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