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토마토 농가 환절기 온습도 관리 중요 글의 상세내용
제목 토마토 농가 환절기 온습도 관리 중요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4-03-18 조회 52
첨부  



- 도 농기원 “토마토 시설하우스 환기해야 생리장해·병 예방”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토마토 재배 시설하우스 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생리장해 및 곰팡이병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토마토 재배 농가에서는 환절기 및 이상기후로 인해 외부 온도가 낮은 아침에 환기를 늦게 하여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토마토 잎과 열매에 이슬이 맺히고 있다.

이렇게 토마토 잎과 열매에 이슬이 맺히면 시설 내 공기 온도는 해가 뜬 후 빠르게 상승하지만, 잎과 열매 온도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올라가게 돼 온도 차이에 의해 잎이 타고 과일 색깔이 불균형해지는 생리장해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슬 맺힘에 의한 잎곰팡이병, 점무늬병 등 곰팡이병 발생률도 증가한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시설하우스 내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해가 뜨면 바로 환기해야 한다.

또 환기할 때 창의 개폐 정도를 조절해 내부 온도가 조금씩 상승하도록 하고, 습기는 밖으로 배출해 식물이 찬바람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빠른 온도 상승을 피하려면 하우스 내 난방은 해가 뜨기 직전에 실시해 토마토 잎과 과일에 이슬이 맺히지 않도록 하고, 야간 최저 온도는 15℃ 이상으로 관리해야 한다.

만약 하우스 내 발생한 이슬 및 온도차에 의해 잎이 생리장해 등 피해를 입거나 곰팡이병이 발생했을 경우 피해 잎을 최대한 제거하고, 적용 약제를 즉시 살포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안정호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토마토팀장은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해서는 환절기 하우스 내 온습도 등 환경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재배 농가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했다.



[문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041-635-6363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담당자 :
유보경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4-04-11